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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청년회, 우마이 얼음썰매장 개장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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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청년회,우마이 얼음썰매장 개장

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 청년회(회장 엄보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우마이 얼음썰매장’을12월23일 개장했다.
지난해 마을 앞 논에서 개장했다가 올해는 이 마을 옛날 의산초등학교 입구,위만리61번지에 열어 더 아늑한 분위기로 단장했다.
우마이는 위만리의 옛 지명이고,이 썰매장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마을을 알리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청년회가 주관하고,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여러 기관단체,개인들이 후원한다,

올해는 이날부터 내년1월21일까지 무료로 개장하며,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하며,기상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썰매 외에 제기차기,팽이치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컵라면과 어묵도 제공한다.
엄보흠 회장은“우마이 얼음썰매장이 마을에 활력을 주고,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마이 얼음썰매장이 마을을 대표하고 나아가 산양면과 문경시를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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