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 오정축제 9월 5일 개최

호계면체육회(회장 엄원용)는 오는 9월 5일 호계초등학교에서 ‘호계 오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지역민 친목을 도모하는 호계면의 대표 축제로, 오정풍물단, 장수노래교실, 오정합창단, 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민속경기,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트롯 유망주 장혜진, 이재희의 축하무대도 예정돼 있다.

엄원용 체육회장은 “이번 오정축제를 통해 주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호계면장은 “호계오정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축제준비에 힘쓰시는 호계면 체육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