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체육회 이사회-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문경시체육회 이사회-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가 지난해 71억여 원을 투입해 80여개 국제, 전국, 경북도, 문경시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도시 문경을 들어올린 것으로 24일 이사회와 25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보고되고 승인됐다.

국제대회는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로 아시아 25개국 600여명이 참가했고, 전국대회는 10종목 88팀, 2670명이 참가한 '2024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 '제33회 국방부장관기태권도대회' 등이 열렸다. 

이사회에서는202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문경시체육회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종목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해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문경 체육 장학생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200만원을 수여했으며, 25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공로패와 경기상 등 총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문경 체육상을 수여했다.

노순하 회장은“문경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