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미국흰불나방 등 가로수 돌발해충 집중 방제 나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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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권 중심 적극 방제를 통한 돌발해충 선제 대응
문경시, 미국흰불나방 등 가로수 돌발해충 집중 방제 나서
문경시, 미국흰불나방 등 가로수 돌발해충 집중 방제 나서

문경시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도심 가로수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시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도심 지역의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모전동 일원과 영강체육공원 등 주민 주거밀집지역 벚나무 가로수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집단으로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생육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에 이르게 하는 대표적인 외래해충이다. 또한 갈색날개매미충은 수목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을 약화시키고 끈적거리는 분비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등 도심 녹지 환경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문경시, 미국흰불나방 등 가로수 돌발해충 집중 방제 나서
문경시, 미국흰불나방 등 가로수 돌발해충 집중 방제 나서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재작년 지역 내 가로수와 조경수에 광범위한 피해를 발생시킨 바 있어 주요 발생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해충 발생 초기에 즉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성충 발생 시기에 맞춰 약제 살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방제 시간과 작업 구간을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시민 이용이 많은 도심 생활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가로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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