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사격장, 권총 사대 안전시설 대폭 강화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가 운영하는 문경관광사격장이 최근 국내 타 사격장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와 관련해, 경북경찰청·문경경찰서의 협조에 맞춰 권총 사대의 안전시설을 대폭 개보수하며 대대적인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문경관광사격장은 기존 권총 사대 운영 방침에 대해 경찰청 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보다 안전한 사격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권총 사대 내 ‘총기 피탈 및 안전사고 방지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사격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격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사대 밖으로 머리 등 신체 일부를 내밀지 못하도록 철제 프레임 보강 설치 ▲권총을 프레임에 견고하게 결착해, 좌우 과도한 회전이나 손목 비틀기 등을 통한 총구 방향 전환을 강제로 전환시키는 행위 차단 ▲ 고정 걸쇠 강성 강화로 총기피탈방지 등을 조치했다.
이를 통해 총기의 비정상적인 방향 전환이나 사대 외부 이탈을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장 근무자의 안전 관리 효율성과 사격장 전반의 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이번 시설 개선은 단순한 통제 기능 강화에 그치지 않고, 안전장치가 총기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초보자나 여성 이용객들도 반동에 대한 두려움 없이 더욱 편안하고 정확하게 사격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했다.
신필균 사장은 “최근 타 지역 사격장 사고로 인해 고조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개보수를 진행했다”며,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한 만큼, 방문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며 안심하고 사격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경의 대표적인 레저 명소인 문경관광사격장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근무자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사고 제로(Zero)사격장’ 안전한 사격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