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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민선9기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 첫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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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케이블카 첫 의제…전임 시장 추진 주요 사업 재검토 본격화

단산모노레일·가은 관광테마열차·도시가스·문경관광공사 등 5차례 시민 의견 수렴

문경시, 민선9기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 첫 개최
문경시, 민선9기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 첫 개최

문경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재검토를 예고했던 주요 현안 사업의 향후 방향을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하기 위한 정책릴레이 토론회에 들어간다.

 

문경시는 오는 26일 오후 230분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제로 민선9기 첫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중심의 공감·소통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9기 시정 기조에 따라 마련됐으며, 앞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주제로 모두 5차례 진행된다.

 

특히 토론회 의제로 선정된 사업 상당수는 지난 민선8기 전임 시장 재임 당시 추진됐거나 논란이 이어졌던 사업들이다. 6·3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부담, 추진 절차 등을 둘러싸고 시민사회의 비판과 재검토 요구가 제기됐으며, 김학홍 시장 역시 후보 시절 주요 사업에 대한 재검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릴레이 토론회는 단순한 사업 설명회보다는 기존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살펴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속 추진할지, 보완·변경할지 등 향후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토론회에서는 담당 부서가 문경새재 케이블카 사업 내용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패널별 의견 발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문경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사업계획과 정책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학홍 시장은 민선9기 출범 이후 현장에서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듣는 첫 번째 자리라며 민선9기 주요 시정 방향은 시민 중심의 안전과 편익 확보, 절차적 투명성을 통한 정당성 확보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릴레이 토론회는 첫 문경새재 케이블카에 이어 △93일 문경 단산모노레일(문경시청 대회의실) 98일 가은 관광테마열차(가은읍 행정복지센터) 917일 도시가스 보급(문경문화원 다목적실) 922일 문경관광공사(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주제로 이어진다.

 

문경시는 각 토론회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현황을 공개하고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민선9기에서의 사업 추진 여부와 보완책 등 구체적인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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