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제10회 전국 문경 주흘산 가요제 개최

이민숙 기자
입력
10월 1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전국 예비 가수들의 ‘꿈의 무대’

문경사과축제와 함께 10주년 맞아…108일까지 참가자 모집

제10회 전국 문경 주흘산 가요제 개최
제10회 전국 문경 주흘산 가요제 개최

‘2026 문경사과축제와 함께 가요계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10회 전국 문경 주흘산 가요제가 오는 101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회(지회장 김종희)가 주관하고 문경시와 문경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전국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가요제는 문경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6 문경사과축제기간에 열려, 붉게 익은 문경사과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문경연예협회 소속 가수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밤실이 사회를 맡고 고찬도, 윤지영, 정희열, 신선아, 김충모, 한연주, 장병원, 윤경애, 김일영, 조아영, 권대현, 김소영, 장태평, 김기태, 김동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문경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혜진, 김비현, 채지산 등이 출연하며, 박봉조·임난규 회원의 색소폰 연주도 곁들여져 본격적인 가요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노래 실력과 끼를 겨룬다.

 

본선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둘이서’, ‘도련님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문연주와 미스트롯2’에 출연한 전향진이 활동하고 있는 통일메아리공연단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요제 참가 신청은 오는 108일까지 받는다.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다만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며 1인 참가만 가능하고, 2인 이상 단체는 참가할 수 없다. 다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참가자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선은 10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경읍 소재 주흘문화센터 주흘영화관에서 열리며, 심사를 거쳐 모두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문경사과축제 개막 다음 날인 101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과 인기상에는 각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경의 특산품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희 지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문경 주흘산 가요제가 문경사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전국 곳곳의 재능 있는 예비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붉게 익어가는 문경사과처럼 자신의 꿈도 알차게 열매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문경 주흘산 가요제는 신인가수 발굴과 지역 대중가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와 문경사과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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