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문경시장, ‘고유가 위기 대응 지원금’ 신청 현장 방문

김학홍 문경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민생 공약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며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고유가 위기 대응 지원금’ 신청 첫날인 14일 점촌5동과 호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의 신청 상황과 지급 준비 과정을 살피고, 민원 안내와 접수 업무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김 시장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시했던 지원 정책이 실제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 시장은 접수 창구에서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듣고, 고령자와 거동 불편 주민들이 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날 방문한 호계면은 김 시장의 고향으로, 지역 주민들과 만나 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고향 주민들도 시장 취임 이후 시민과 약속한 정책이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는 데 기대감을 나타냈다.
호계면의 한 주민은 “선거 때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지원금 신청이 시작되고 시장이 직접 현장까지 찾아와 살피니 약속이 하나씩 실행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물가와 기름값 부담이 큰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원금이 지급돼 가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점촌5동에서 신청을 마친 한 시민도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시민에게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원금이 지역에서 사용되면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문경시는 전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금 안내와 신청·지급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제증명 서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지원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접수와 지급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도 현장에서 즉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추석 명절 전에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인력 등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 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내건 시민 생활 안정 약속을 행정의 실행 단계로 옮기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자신의 고향인 호계면을 비롯한 일선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한 만큼, 향후에도 민생 공약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실천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