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기탁

문경 출신 기업인 여경목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에스앤디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또다시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에스앤디는 지난 11일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8년 1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기탁으로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2억원에 이르게 됐다.
㈜에스앤디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본사를 둔 식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일반기능식품소재와 건강기능식품소재를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다. 2013년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해 성장 기반을 다졌으며, 2021년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주요 제품은 천연·혼합 조제조미료와 각종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소재 등이다. 특히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식품소재를 비롯해 감태추출물과 미강주정추출물 등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식품GMP를 비롯해 ISO, HACCP, HALAL 등 각종 인증기준에 맞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기능성 식품소재 연구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 분야를 넘어 생활용품과 화장품에 활용할 수 있는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에도 나서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4억7천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일반·기능성 식품소재 매출이 97%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식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문경 출신인 여경목 대표이사는 기업 성장과 함께 고향 인재 육성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여 대표는 “문경시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은 개인의 미래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인 김학홍 문경시장은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소중한 뜻을 전해주신 ㈜에스앤디와 여경목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디는 한국거래소 종목코드 260970의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식품에 맛과 기능을 더하는 일반기능식품소재와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