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경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무리… 제10대 의회 첫 회기 성공적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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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의정활동·정책 제안 돋보여… 시민들 “변화 기대”
문경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무리… 제10대 의회 첫 회기 성공적 운영
문경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무리… 제10대 의회 첫 회기 성공적 운영

10대 문경시의회(의장 서정식)가 출범 후 첫 회기인 제293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새로운 의회의 출발을 알렸다.

 

문경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과 부서별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주문했다.

 

특히 지난 22일과 27일에는 단산모노레일, 관광용 테마열차, 가은 관광열차 역사 조성사업, 문경타워 건립사업, 모전 ON-유길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 5곳을 직접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신성호 의원은 구 쌍용양회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전면적인 전략 수정과 주민 참여형 체류 관광사업 전환을 촉구했고, 김남희 의원은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대비한 드론산업 육성 정책을 제안했다. 양재필 의원은 점촌점빵길 빵축제를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지속 가능한 대표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향교·서원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생활공연문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문경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총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문경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무리… 제10대 의회 첫 회기 성공적 운영
문경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무리… 제10대 의회 첫 회기 성공적 운영

서정식 의장은 10대 문경시의회의 첫 회기인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순면에 거주하는 김모(58) 씨는 예전보다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점촌5동 주민 박모(46) 씨는 드론산업과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등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들이 나온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이제는 제안에 머무르지 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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