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떡볶이·문경주먹밥’ 달인 찾는다

문경시가 지역 농·특산물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문경시는 오는 10월 24일 점촌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6년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의 하나로 ‘떡볶이&주먹밥 한상차림’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떡볶이와 주먹밥에 문경의 농·특산물과 지역의 이야기를 더해 ‘문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상차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떡볶이와 주먹밥을 기본으로 문경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심사에서는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문경의 지역성, 상품성, 대중성, 관광 먹거리로 발전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전문 요리사에 국한하지 않고 평소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갖고 있는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 음식점 등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요리 솜씨 겨루기를 넘어 지역 농·특산물의 새로운 활용법을 찾고, 향후 음식점 메뉴나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문경형 먹거리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떡볶이와 주먹밥은 누구나 한 번쯤 만들어보고 먹어본 친숙한 음식인 만큼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기대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문경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음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경연 세부 일정, 시상금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