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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양3동–문경 동로면, 오미자 향기 따라 20년 우정 잇다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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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 오미자축제 방문…10월 서울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도
서울 자양3동–문경 동로면, 오미자 향기 따라 20년 우정 잇다
서울 자양3동–문경 동로면, 오미자 향기 따라 20년 우정 잇다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들이 자매결연지인 문경시 동로면을 찾아 20년간 이어온 우정을 다지고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로면(면장 손봉호)과 동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각)는 지난 18일 동로 오미자문화센터에서 문경오미자축제장을 찾은 자양3동 주민자치회 김문종 회장과 이오정 동장을 비롯한 주민·직원 등 30여 명을 맞이했다.

 

양 지역 주민들은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교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양3동 방문단은 이날 문경오미자축제장을 둘러보며 오미자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직접 구매하는 등 농가와 지역경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양측은 오는 10월 29일 자양3동 초청으로 서울에서 동로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기로 약속해 교류를 실질적인 도농 상생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김문종 자양3동 주민자치회장과 이오정 동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동로면과의 교류가 단순한 방문을 넘어 20년 전통의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각 동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오미자축제 방문은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동로면과 자양3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봉호 동로면장은 “우리 지역 대표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를 찾아주신 자양3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년 동안 이어온 자매결연의 우정과 협력이 양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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