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의왕문화원 문화유적답사단,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의열의 정신’ 되새겨

이민숙 기자
입력
80여 명 ‘문경, 의열의 길 문경새재’ 답사…박열·가네코 후미코 삶과 저항정신 되새겨
의왕문화원 문화유적답사단,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의열의 정신’ 되새겨
의왕문화원 문화유적답사단,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의열의 정신’ 되새겨

경기도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한 ‘2026 문화유적답사참가자 80여 명이 지난 11일 오전 문경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방문은 의왕문화원의 ‘2026 문화유적답사4차 일정으로, ‘문경, 의열의 길 문경새재를 주제로 마련됐다. 답사단은 박열의사기념관을 비롯해 옛길박물관 등 문경지역 주요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문경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살펴봤다.

의왕문화원 문화유적답사단,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의열의 정신’ 되새겨
의왕문화원 문화유적답사단,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의열의 정신’ 되새겨

박열의사기념관에서는 먼저 박열 의사를 기리는 추모 의식을 가진 뒤 설명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박열 의사의 동지이자 부인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두 사람의 생애와 항일운동 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답사에 동행한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영화 박열을 통해 박열 의사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해설을 듣고 나니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불의에 맞선 저항정신에 더욱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의왕문화원 문화유적답사단,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의열의 정신’ 되새겨
의왕문화원 문화유적답사단,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의열의 정신’ 되새겨

서원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먼 의왕에서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주신 답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삶과 나라 사랑 정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콘텐츠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왕문화원 답사단 방문은 영화 등을 통해 알려진 박열 의사의 삶을 실제 역사 현장에서 다시 확인하고, 문경이 간직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다른 지역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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