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지보협, 저소득 어르신께 실버카 25대 지원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우근, 민간위원장 엄상희)는 13일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400만 원 상당의 실버카(보행 보조차)를 지원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엄상희 민간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돌봄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우근 공공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실버카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산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