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문경소방서, 황학산 하산 중 길 잃은 등산객 안전 구조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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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수색.... 효율 높여 무사 구조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는 지난 27일 오후 7시경 문경시 황학산에서 하산 중 길을 잃은 등산객 A씨(70대,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 접수 직후 소방공무원 10명과 장비 4대, 문경산악전문대 7명 등 총 17명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에 나섰다.
효율적인 수색을 위해 문경119안전센터와 문경산악전문대는 이화령 농장 방면에서, 구조대는 연풍분지마을회관 방면에서 수색을 벌였다.
수색 개시 약 2시간 만인 오후 9시 47분경, 문경119안전센터가 황학산 일대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A씨와 만났다. 이후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하산을 유도해, 28일 0시 4분경 무사히 하산을 완료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 상태가 양호했으며, A씨가 병원 이송을 거부해 안전 조치 후 귀가 시켰다.
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은 “해가 지는 시간에 유의해 일몰 전 하산하고, 만약 길을 잃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활용해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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