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국군체육부대 장병 170명, 운강이강년기념관 찾아 의병정신 되새겨

이민숙 기자
입력
전투정훈교육 일환 사당 참배·유물전시관 관람… “나라사랑 정신 가슴에 새겨”
국군체육부대 장병 170명, 운강이강년기념관 찾아 의병정신 되새겨
국군체육부대 장병 170명, 운강이강년기념관 찾아 의병정신 되새겨

국군체육부대(부대장 진규상) 장병 170명이 지난 17일 운강이강년기념관을 방문해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숭고한 의병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군체육부대 전투정훈교육의 날을 맞아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장병들은 기념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사당을 참배하고 유물전시관을 둘러보며 한말 의병전쟁을 이끈 운강 선생의 발자취를 살폈다.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은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켜 13년간 경북과 충북, 강원, 경기 일대를 무대로 일본군에 맞서 항일투쟁을 펼친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독립운동가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 훈장인 대한민국장을 받았다.

 

장병들을 인솔한 박태윤 본부중대장은 국군체육부대 특성상 지역의 호국 인물과 순국선열을 직접 찾아 배우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념관 방문이 장병들에게 교육과 훈련에 임하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황용건 운강이강년기념관 관장은 국군 대표선수로서 맹훈련에 임하는 장병들이 운강 선생의 의로운 정신을 가슴에 품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 세계무대에서도 승리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