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업고, 경북기능경기대회 목공예 금메달

문경공업고등학교(학교장 박삼용)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하우징디자인과 이승진 학생이 목공예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2년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목공 관련 전공심화동아리를 조직해 담당 교사의 지도,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학생들의 꾸준히 연습 등 실전 대비 훈련이 빚은 결과로 밝혀졌다.

기능경기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승진 학생은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지도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대회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집중하여 최상의 실력으로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삼용 교장은 “끈기 있게 노력하여 실력을 발휘한 이승진 학생에게 축하와 지도교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전국기능대회에서도 활약을 기대하며 학생의 실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