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경시민실버가요제 개최…채영기 문경지회장 취임
정송위 초대 지회장 이임…지역 대중가요 문화 활성화 다짐

(사)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문경지회(지회장 채영기)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문경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문경시민실버가요제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세 이상 시민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시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문경지회를 이끌어 온 정송위 초대 지회장이 이임하고 채영기 제2대 지회장이 취임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송위 전 지회장은 초대 지회장을 맡아 문경지회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대중가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바통을 이어받은 채영기 신임 지회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대중가요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들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어 열린 실버노래자랑에서는 지난 6일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노래로 무대를 채웠으며,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채지산, 하윤정, 송이경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가요제의 흥을 한층 돋웠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제2회 문경시민실버가요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문경지회 발전과 지역 대중가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정송위 초대 지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하시는 채영기 지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문경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민실버가요제는 노래를 매개로 중·장년층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펼치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