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장계향선양회 문경지회, 가을 차향 속 ‘치유찻자리’ 열어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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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 회원 30여 명 참석…차·떡메치기 체험하며 장계향 선생 삶과 정신 되새겨
장계향선양회 문경지회, 가을 차향 속 ‘치유찻자리’ 열어 월례회 회원 30여 명 참석…차·떡메치기 체험하며 장계향 선생 삶과 정신 되새겨  깊어가는 가을, 은은한 차향과 꽃향기 속에서 조선시대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문경에서 마련됐다.  (사)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문경지회(회장 이윤자)는 지난 15일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문화체험관 ‘가치놀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겸한 ‘치유찻자리’를 열었다.
(사)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문경지회는 지난 15일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문화체험관 ‘가치놀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겸한 ‘치유찻자리’를 열었다.

깊어가는 가을, 은은한 차향과 꽃향기 속에서 조선시대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문경에서 마련됐다.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문경지회(회장 이윤자)는 지난 15일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문화체험관 가치놀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겸한 치유찻자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선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된 찻자리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는 계절의 정취를 담은 꽃과 다구가 어우러져 운치를 더했다. 회원들은 서로 차를 나누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합을 다졌고, 기념촬영에서는 환한 표정으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치유찻자리 체험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생활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계향 선생이 실천했던 나눔과 배려, 가족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삶의 정신을 함께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장계향(1598~1680) 선생은 시··화에 두루 능했으며 가족과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고 후학과 자녀 교육에도 힘쓴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평가받는 『음식디미방』을 남겨 조선시대 음식문화와 생활사를 오늘날까지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윤자 회장은 차향이 깊어지는 계절에 회원들이 함께 차를 나누며 장계향 선생의 삶과 가르침을 다시 마음에 새길 수 있어 뜻깊다양승선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장계향 선생의 나눔과 배려, 지혜로운 삶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문경지회가 15일 영순면 달지리 문화체험관 가치놀자에서 월례회를 겸한 치유찻자리를 열고 참석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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