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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에서 1명 익사
강원도 횡성군에 사는 이모(남. 78)씨가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냇가에서 1일 오후 4시 20분경 물에 빠져 숨졌다. 이모씨는 다슬기 채취 중 물에 빠진 배우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변을 당했다. 문경매일신문

문경에서 연일 사고 3명 사망
문경에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27일 대구에 살고 있는 한 가족 4명이 차 한 대로 문경으로 놀러 왔다가, 13시 41분경 가은읍 완장리 앞 하천에서 점심을 먹고 다슬기 잡으러 하천으로 내려갔던 이모(남자. 68세)씨가 몇 분 만에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대원 8명, 경찰차 1대, 경찰관 2명, 문경시 가은읍 관용차 1대, 직원 5명이 출동해 14시 24분경 실종자를 구

문경시 호계면 수난사고.... 60대 남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
문경시 호계면 별암리 만세지에서 낚시하던 L(60.남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L씨는 24일 낚시하러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았고, 이에 가족들이 평소 자주 다니던 이곳을 갔더니 사람은 보이지 않고, 낚시 대, 옷 등 소지품만 있어 새벽 3시 32분경 119에 신고했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즉시 소방대원 30명을 동원, 1차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했고, 6시 30분 구조대 비번자 소집과 119특수대응단 등 가용인력 총 43명을 동원해 2차
사회복지

문경시 지역아동센터 아동화합한마당 열어
문경시는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서로 어울리며 추억을 쌓게 했다. 행사는 모범 종사자 표창패 수여,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했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을 도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동에게 방과 후 보호,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안전한 아

문경시,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문경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한다. 1차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전화(1551-9998)로 신청 가능하며,

호계면 지보협, 역량강화교육-간담회 가져
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준식·면장 김영길)는 14일 호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및 활동 사례’를 주제로 위원 역량강화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운영체계, 우수 활동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취약계층 지원, 민관협
교육문화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강화연수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13일 기초학력거점센터 연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1차시에 석정이 강사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이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고, 2차시에는 김현숙 강사의 ‘라탄 가방 체험하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에 대해 이해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교육환경에서

문경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4일 3층 대회실에서 교육행정의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문경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문경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경옥 교육장과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창기 경상북도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돼 교육 수요자인 문경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칭 문경학생수영장 건립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 폐교재산 활용 협조, 에

문경오미자축제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 모집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박경호)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에서 운영하는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총 10개의 부스를 설치해 오미자 음료, 디저트, 이색 레시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청은 개인, 단체, 업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사설/칼럼

(기고) 생명의 문, 방화문
최근 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2025.7.2.), 부산 북구 만덕동 아파트 화재(2025.7.13.), 대구 동구 신천동 아파트 화재 (2025.8.10.)등 아파트 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예고 없이 찾아오며,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불과 몇 초, 몇 분 사이에 상황이 급변하고 연기와 유독가스는 순식간에 아파트 내부를 가득 채우며 우리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이런 위급한 순간,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하나가

[기고] 여름철 호우·장마, 철저한 대비로 안전을 지킵시다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는 단시간에 큰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저지대 주택, 하천 인근,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 지역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호우 예보 시에는 외출을 삼가고, 차량은 침수 우려 지역을 피해야 하며, 지하차도나 하천변 도로는 절대 진입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집 주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전기·가스 차단 등 사전 조치도 중요하다. 문경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고 있으나, 문경시민

[기고] 노쇼(NO-Show) 사기 범죄 기승
노쇼(NO-Show)란 오기로 한 사람이 예약이나 약속을 취소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노쇼(NO-Show)사기 사건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노쇼 사기사건은 군부대, 기관단체, 연예인 등 다양한 단체를 사칭해 영세 소상공인을 속인 뒤 고가 물품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연락을 끊는 수법이 이용되고 있다. 노쇼 사기사건이 발생하면 준비한 음식이나 물품은 물론 그 시간대에 다른 손님을 받지 못해 이중 피
일반 기사

영순면 새마을회, 풀 베고 환경정화
영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남정수, 부녀회장 김은자)는 1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순면 포내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봄철 식재한 수국 주변 풀을 베고 환경을 정화했다. 이들은 영순면 포내리 송정 폭포 인근에서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폭포 미관 개선으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남정수 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복(福) 삼계탕 나눠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13일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음공덕회(회장 이점숙)에서 말복을 맞아 더위에 지치고 식사를 잘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복(福)을 가득 담아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과 밑반찬을 조리하고, 건강에 좋은 제철 과일, 두유 등을 포함한 꾸러미를

‘신기한 라디오’ 방송국 활성화 인력 11명 배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윤효근)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10회에 거쳐 신기동 지역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신기동 미디어 역량 UP 교육’을 갖고 12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점촌4동 신기동의 ‘틀모산’에 위치한 ‘신기한 라디오’ 방송국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6명 중 1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해 라디오 방송의 기획, 구성, 진행 등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